
우선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제휴를 통해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의 리서치 자료와 기업 개요, 재무 현황, 주가, 지분 정보, 경쟁사 분석 등이 한 번에 제공되는 ‘해외기업 투자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약 2000여 개 해외기업의 리서치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해외기업의 실적 예상치와 데이터의 동시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55개국에 있는 600개 이상의 증권사들로부터 취합한 추정치를 기초로 산출한 종목 실적 예상치와 어닝 서프라이즈 시계열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의 경쟁사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종목과 관련된 5개의 경쟁사를 해외주식과 한국기업 간 동시 비교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단위를 원화로 환산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톰슨 로이터 해외뉴스 번역 서버도 추가해 해외주식 뉴스, 해외 시황 등을 한글로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 환경이 다양해지는 만큼 해외주식정보 한글 제공 서비스 확충, 외화예탁금 이자 지급(RP)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