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 건강 상태가 악화돼 이날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에도 건강 문제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탈수 증상으로 보름 가량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은 해당 병원으로 향했다. 신 회장은 일본 출장 일정을 소화하다 이날 귀국했으며, 주요 그룹 임원진들도 모여 있는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