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 등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전지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이날 <중앙일보>가 단독보도했다. 독립법인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이미 사내 TF를 꾸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전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