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계열 TV 채널을 포함해 국내 스포츠 채널의 유튜브 계정으로는 최초다. MBC Sports+의 유튜브 계정이 약 10만7000명, SBS스포츠가 약 3만3000명, KBS N스포츠 2만여 명 등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헸을 때 최소 10배에서 최대 50배 가량의 높은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스포티비 유튜브 계정의 구독자 및 채널 배경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스포티비는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와 유료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온2(SPOTV ON2) 등 총 5개의 TV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 인기 축구 리그를 비롯해 UFC, KBL까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중계하면서 9만개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누적 조회수는 11억뷰가 넘어 국내 스포츠 카테고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높다.
△스포티비 유튜브 계정 속 축구, 종합격투기, 농구 등 경기 콘텐츠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스포티비 관계자는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채널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비는 메인 채널 외에도 ‘스포츠타임(SPORTS TIME)’, ‘SPOTV 체육볶음’, ‘스타케이(STAR K)’, ‘골프다이제스트TV’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보유, 여러 관심사를 가진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티비 유튜브 계정 속 체육볶음, 오늘의 타임, 뉴스현장 타임 등 하위 채널의 콘텐츠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