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영유아 부모를 위한 ‘쑥쑥 멤버십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개인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쑥쑥 멤버십카드는 키즈맘이 선호하는 7개 업종 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중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7%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쑥쑥 멤버십카드 출시 기념으로 가입고객 대상 ‘5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대상 가맹점(키즈카페, 마트, 카페, 외식업종)에서 결제시 50% 청구 할인(월 2회, 월 최대 1만원) △수협은행 VIP 연계 사이트에서 워터파크, 놀이공원, 문화, 공연 티켓 구매시 5% 청구할인(월 1회, 월 최대 3천원)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이’ 인형 증정(당행 결제계좌 지정시, 선착순 400명) △연회비 100% 캐시백(온라인 신규발급 및 정보동의, 첫 거래시) △Sh환영海공제 무료가입(골절수술/깁스치료비 보장) 등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쑥쑥 멤버십카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육아비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키즈맘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