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기조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전애도 얘기했지만 어느정도 그런걸 인식하고 있다"며 "지금 조사를 마무리하는 단계니 그거를 좀 지켜보고 얘기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키코 분쟁조정위원회 개최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이번달은) 며칠 안남았으니 어려울 것 같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LF 사태와 관련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은 현재로서는 염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현재로서는 특별히 생각하는 것은 없으며 그동안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조금을 있을 것"이라며 "아주 대대적 개편을 하거나 그런 생각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