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에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 2만2020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만6553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SK건설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코오롱글로벌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한신공영 ‘꿈의숲 한신더휴’ 등이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이 보편화 된데다 구석구석 수납공간이 잘 갖춰지면서 사람들이 과거 중대형 타입에서 느꼈던 편의를 요즘 중소형 아파트에서 체감할 수 있다”며 “특히 거래가 많으면 환금성도 좋다는 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용면적 85㎡ 이하가 주택시장의 대세가 되는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