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20학년도 대학 실용금융강좌 지원 신청 접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2020학년도 대학 실용금융강좌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금감원은 10월 14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20학년도 실용금융 강좌 개설 희망 대학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학생들이 대학 내 교육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기본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 1학기부터 희망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 교수,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되며 금융교육교수,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 지원 희망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금융교육교수는 대학이 희망하면 금융 관련 전문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금융감독원 직원이 해당 대학에 직접 출강한다.

고재는 실용금융 강좌 전 수강생에게 금융감독원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융교육용 자료는 대학에서 자체 교수 인력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 해당 교수에게 금융감독원이 개발한 강의안 및 동영상 등 각종 금융교육용 자료를 지원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