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4.3원 상승한 1543.3원이다.

△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 /자료=오피넷
자동차 경유 가격은 3.5원 오르며 1391.5원을 기록했으며 실내용 등유도972.4원으로 2.2원 증가했다.

△ 2019년 10월 1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 2019년 10월 1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1485.8원으로 17.9원 올랐으며, 경유와 등유 역시 각각 1314.9원, 821.3원으로 9.6원과 3.2원 증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 생산능력 완전복구 발표 및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며 미-중 협상 재개 및 이란 핵합의 관련 이란-유럽국가 간 갈등 지속 등은 하락폭을 제한하였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