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명동점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메가뷰티쇼(MEGA BEAUTY SHOW)’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미지 확대보기우선 이번 뷰티쇼는 ‘파운데이션 컬러 선택법’, ‘컨실러로 무결점 피부 만드는 비법’ ‘간단한 오후 수정 메이크업 방법’ 등 최근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메이크업 팁 TOP3를 꼽아 토크쇼 형태로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소속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짱이원(张译文yeokmoom), 니니코(Niniko妮妮) 등 중국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100만 팔로워 보유의 왕홍들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였다.
특히, 업계최초로 ‘미디어 라이브 부스’를 마련해 뷰티쇼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파했다. 다양한 SNS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동시 진행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등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더불어 메이크업 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풍성함을 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이 업계 최초로 시도한 인플루언서의 미디어 라이브 부스 운영은 온라인와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형태의 홍보 콘텐츠로서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업계에서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