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을 26일 발표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 말 대비 0.13%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으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0.49%)과 개인사업자대출(0.31%)도 전월말 대비 각각 0.16%p, 0.08%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대비 0.05%p 하락한 0.27%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0.2%로 전월 말 대비 0.02%p 하락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말 대비 0.11%p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