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2895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모하비 더 마스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 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SUV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는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져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우드 그레인 가니쉬 ▲간결하고 모던한 버튼을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시아 ▲다양한 정보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운전자 설정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3D 패턴 무드 램프 등이 특징이다.
편의사양은 ▲운전 중에도 목소리만으로 간편하게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정할 수있는 음성인식 공조 제어 ▲소프트웨어 무선 다운로드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 ▲15개 스피커로 고급스러운 음질을 제공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중후하고 파워풀한 엔진음을 더해주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 등이 적용됐다.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대폭 개선됐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첨단 사양을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도 적용된다. 스마트키를 지니고 차량 뒤쪽에서 3초간 서 있으면 테일 게이트가 알아서 열리는 시스템이다.
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700~4750만원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160만원~52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