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픽은 소비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자신의 타이어 사이즈를 기억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차종과 연식만으로 타이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UI/UX를 개발했다.
또한 장착 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해도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고객을 고려해 타이어를 무상 교체해주는 ‘30일 무상교환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휠얼라인먼트/위치 교환/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 장착 할인 등 타이어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할인도 준비했다.
타이어 교체 후에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타이어픽은 ‘경쟁하지 말고 시장을 창조하라’는 콘셉으로 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비즈니스 프레임을 바꿔놓은 ‘블루오션 시프트’를 사업에 접목하며 타이어 구매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기존 조직 외 급변하는 고객의 트렌드와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사내 벤처 시스템 등의 운영을 통해 향후 더욱 다양한 고객 친화 서비스와 제품으로 타이어 유통 시장을 혁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