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 PC전문 판매 상담사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매장 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을 장려하는 연출물을 부착해 고객의 구매를 장려하기도 했다. PC코너에 POP를 진열하고 PC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판매했다. PC전문 판매 상담사원은 PC와 정품 오피스 동시 구매를 장려함으로써 본 캠페인의 취지를 이어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 설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