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칼 회장.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다음 달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ITAT(국제항공운송협회) 제75차 연차총회’를 주관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래 항공 분야 환경규제, 미래 항공인력 개발, 미래 항공인력 개발, 미래 항공·여객 산업 전망, 지속가능한 미래 등이 주제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 회장에게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 집단 동일인으로 지정된 이후 그가 등장하는 첫 공식 석상이기 때문이다. 조 회장을 둘러싼 여러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공정위의 발표로 그가 그룹 총수로 공식화됐지만 조현아 대한한공 전 부사장, 조현민닫기


현재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지분을 2.34%를 보유하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2.31%, 조현민 전 전무는 2.30%를 가지고 있다. 2대 주주인 KCGI가 한진칼 지분 14.84%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고 조양호 회장의 지분 승계를 통해 오너그룹 지배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조 회장이 이번 IATA를 통해 리더십을 다지는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