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대홈쇼핑은 14일 오후 2시40분부터 스포츠 언더웨어 상품군 매출 1위 브랜드 '아디다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방송에선 브라 팬티 세트(6세트), 브라 볼륨패드(2개), 에코백을 16만9000원에 판매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려삼푸린스(6종)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15일 오후 9시45분부터는 '비비안 라인핏 노와이어 컬렉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첫 출시 후 5차례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에선 19년 여름 신상 브라 팬티 세트(5세트)와 팬티 5종을 15만9900원에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캐리어'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H몰 앱으로 주문한 고객에겐 10%할인 쿠폰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H몰 홈페이지에서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겐 브라 팬티 세트(1세트)도 추가 증정한다.
16일 오후 8시45분부터 진행되는 방송에선 '원더브라 노와이어 브라팬티'를 선보인다. 브라 팬티 5세트, 팬티 4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탱크탑 1세트와 원더브라 비치타올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또 오는 16일까지 H몰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란제리 특별전' 방송 기대평 작성 고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란제리 특별전' 외에도 가정의 달을 겨냥한 다양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여름 패션 히트 상품 특별전'(5/21~24), '노블레스 럭셔리 위크엔드 특별전'(5/24~28), '레포츠 바캉스 대전'(5/27~31)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어지는 연휴와 행사로 가족을 위한 소비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관련 상품군을 모아 방송 특집전을 편성했다"며 "휴가철을 대비해 인기 상품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