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4월 11일 도시 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의 생활에서 간접적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농부체험」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농협은 전국 7대 광역시와 협력하여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농부체험」이란 NH농협생명이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고객에게 △화분 △받침 △배양토 △씨앗 4종 등이 포함된 텃밭세트를 제공하고, 체험 고객이 직접 작물을 키워 성장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금번 체험 이벤트는 미니 텃밭 재배를 통해 자연의 신비, 수확의 기쁨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농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는 4월 10일(수)부터 오는 4월 21일(일)까지 NH농협생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텃밭세트를 제공한다. 선정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자율적으로 개인 SNS에 텃밭세트 수령후기, 작물 성장과정 등 도시농부체험 활동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체험 콘텐츠를 2번 이상 업로드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8월 중 베스트 콘텐츠를 선정하여 별도 시상한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 농업의 가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기반의 보험사로서 농업의 가치전파 및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