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105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0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판다디앤씨이며,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3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31.0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117가구 일반 모집에 3636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로 13가구 모집에 청약 접수 건수 1361건을 기록, 104.9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 21.93 대 1, 150㎡ 19.0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6억9000만~13억8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105㎡ 평형을 제외하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