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BNK웰스타로보(WealSTAR Robo)’를 비대면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BNK웰스타로보를 비대면으로 확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인 투유뱅크에서도 가입,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작년 12월 처음 선보인 BNK웰스타로보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고객성향에 맞는 펀드, 퇴직연금 등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며 가입 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자산점검과 재조정 시기를 안내한다.
특히 시장상황에 맞춰 최신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
BNK웰스타로보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정원 WM고객본부 상무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BNK웰스타로보를 비대면으로 확대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