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중공업, 계약해지됐던 선박 3척 새주인 만나 재계약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3-06 16: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중공업이 카타르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세계최대급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카타르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세계최대급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삼성중공업이 4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특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지난해 7월 삼성중공업이 북미지역 선사로부터 수주해 건조를 진행하던 중 선주가 선박 건조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올해 1월 건조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6일 아시아지역 선주와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고 알렸다. 계약금액은 4096억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5.2%해당하는 규모다. 2021년 2월 28일까지 납품하는 조건이다.

회사 관계자는 “발주처가 변경된 것이고 선가가 다소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북미지역 선주와 4157억원 규모의 특수선 3척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지난 1월 31일 공시한 바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