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지주 본점 /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임기 만료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4명이 모두 연임하고 1명이 추가돼 총 8명 사외이사진으로 구성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윤성복, 박원구, 차은영, 허윤 등 4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현 KEB하나은행 사외이사인 이정원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2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면 하나금융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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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1인 사내이사, 그리고 사외이사는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직을 올해 말까지 수행하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경우 지주 미등기 임원이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고영일·김남수·황덕남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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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전 필립스코리아 사장, 이명섭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김인배 사외이사는 최대 임기를 채워 물러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