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9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일반 모집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12.38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327가구 일반 모집에 4048건이 청약 접수된 것.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49㎡로 14가구 모집에 884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63.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 55.75 대 1, 84A㎡ 53.00 대 1, 59B㎡ 17.40 대 1, 74D㎡ 9.50 대 1, 74A㎡ 8.61 대 1, 59A㎡ 7.59 대 1, 74B㎡ 7.58 대 1, 74C㎡ 6.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3억300만~6억711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경쟁률 40.40 대 1(49㎡)을 기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