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정동익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나면서 작년 연간 실적도 적자로 돌아섰다”며 “플랜트 부문 대규모 충당금 설정이 실적 부진의 직접적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방산과 플랜트 부문에 힘입어 올해 신규수주가 약 1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철도 부문 고성장에 힘입어 작년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 설정과 선제적 비용반영, 매출증가 등으로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