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은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시군구에 총 42개소의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신한꿈도담터’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간을 설계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벌이 가구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기존 영유아 대상 돌봄 지원 시설도 선정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기관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