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는 이달 1일자로 함영주 행장을 지주 경영지원부문 부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함영주 행장의 부회장으로서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지주 부회장직과 은행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함영주 행장이 부회장에 재선임 되면서 행장 연임 확률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다음 달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실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행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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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금융지주는 함영주 부회장 선임과 함께 권길주·유제봉·이승열·지성규·한준성 부사장, 강태희·김화식 전무, 김희대·박병준·안선종·이정원 상무를 선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