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와 LH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도시재생 성공 사례’ 및 ‘도시재생 뉴딜 선정지 홍보’ 2개 주제에 대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홍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1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SNS에 활용되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도시재생뉴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네티즌 선호도를 최종 결과에 반영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도시재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시선을 끄는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어, 도시재생 뉴딜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