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장섭 KSR인증원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서 수여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ISO37001 수여식에서 박차훈닫기

ISO37001은 전세계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의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통제 및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협동조합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조강영 준법지원부문 상무를 중심으로 'ISO37001 TFT'를 구성해 부패위험 식별,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강도 높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수여식에서 “선제적인 'ISO37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부패방지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금융업무의 투명성 및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