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유민선 연구원은 “올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200% 증가한 1957억원, 2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 광군제 기간 애경산업의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점된 모든 내수몰에서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티몰이 산정하는 거래지수에서 비비크림 카테고리 내 3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고 부연했다.
유 연구원은 “대표 아이템의 높은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다”며 “화장품 사업 부문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