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네코제 포스터/사진=넥슨
올해 6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며 넥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티켓은 16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판매한다. 개별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전시는 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판매 대상 프로그램은 유저 아티스트가 다양한 장르의 넥슨 게임 음악 공연을 펼치는 ‘네코제의 밤’과 소이캔들, 피규어 등 게임 굿즈를 함께 제작해보는 '원데이클래스’ 등이다.
넥슨은 지난달 13일 만화와 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5개 분야의 유저 아티스트 모집을 완료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네코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이 보유한 우수 IP와 부산 지역 창작자의 노하우를 결합해서 새로운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