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2종의 상품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6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홈런D ELS 제4163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 45%로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5.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50%(연 5.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