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종갑 한전 사장 "베트남 에너지신사업 협력 확대"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10-23 13: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2일 김종갑 한전 사장(왼쪽)과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에너지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면담을 가지고 있다. 출처=한전.

22일 김종갑 한전 사장(왼쪽)과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에너지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면담을 가지고 있다. 출처=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전력은 김종갑 한전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올해 7월 착공한 베트남 발전사업 등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쩐 뚜언 아잉 장관은 지난 22일 면담자리에서 “베트남의 전력수요성장률은 11%로 예상되는데 한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응이손 발전소 건설사업 외에도 계속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갑 사장은 “전력산업계가 마주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회로 삼아 한전은 전통적 전력 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발전해가고 있다”며 “베트남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적 수준의 전력망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에너지효율관리, 전기차충전, 가상발전소(VPP) 등 베트남에서의 에너지신사업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