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웰컴페이먼츠 대표이사(왼쪽)와 이청종 후이즈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웰컴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웰컴페이먼츠는 19일 웹 호스팅사 후이츠와 결제, 정산 상생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생플랫폼 협약은 웰컴페이먼츠에서 제공하는 선정산 서비스를 후이즈 쇼핑몰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후이즈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가 웰컴페이먼츠의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매 후 익일 판매 대금을 바로 받게 된다.
이번 체결로 후이즈 쇼핑몰에서 웰컴페이먼츠 PG를 이용하는 사업자는 한달에 2~4회에 걸쳐 정산되던 매출 대금 주기를 크게 단축하게 됐다.
웰컴페이먼츠에서 제공하는 선정산 서비스는 대출과 무관한 서비스로 신용조회가 진행되지 않으며, 대출을 위한 복잡한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PG 수수료 외 추가 발생되는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금 확보가 급하거나 사업영역의 확대를 준비하는 사업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선정산 서비스 신청은 후이즈 홈페이지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은 웰컴페이먼츠 신청페이지로 연결되어 기본 정보 입력 후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현 웰컴페이먼츠 대표이사는 “사업자금 확보가 시급한 사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웰컴페이먼츠는 오프라인에서도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