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상 제형으로 이뤄진 '듀얼 너리싱 립 세럼'은 워터에센스로 수분을 채워주고 고보습 오일로 보습막을 형성해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또, 제주 돌송이차밭의 녹차를 100일간의 자연발효와 숙성을 거쳐 얻어낸 발효 녹차 추출물과 그린티 씨드 오일 등이 입술을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 사용 전에 워터와 오일이 서로 잘 섞일 수 있도록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내장된 어플리케이터로 입술에 바르면 된다. 특히, 녹차 꽃봉오리를 닮은 어플리케이터는 입술 구조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어플리케이터의 오목한 면은 아랫입술에, 뾰족한 끝 부분은 윗 입술에 바르기 용이하므로 입술의 굴곡에 따라 쉽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듀얼 너리싱 립 세럼'은(14ml, 4만원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컬러가 발색되지 않아 립 슬리핑 마스크나 탑 코트로 활용할 수 있는 '01 골든 글로우' △안색을 밝혀주는 선명한 장미빛 레드컬러인 '02 로지 레드' △화사하게 생기를 부여하는 오렌지 코랄 컬러의 '03 오렌지 블라썸'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