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직접 식사를 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잔반 없는 고객을 위한 스탬프 이벤트 진행, 메뉴별 적당량을 안내하는 POP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각 점포별로 예상 식수 변화폭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1인 적정량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정확한 식수 예측을 통해 적정량을 조리함으로써 버려지는 식재를 최소화하는데도 집중했다.
그 결과,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 시행 두 달 만에 월 평균 약 6~7%정도 잔반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전국 각 점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잔반 줄이기 활동의 우수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등 해당 캠페인이 기본 생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