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임직원이 지난 22일 사회복지법인다운회가 운영하는 다운복지관의 발달장애인과 인솔교사를 CGV 왕십리점으로 초청해 함께 영화 ‘공작’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큐온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애큐온캐피탈은 22일 사회복지법인다운회가 운영하는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 15명과 복지관 인솔교사 5명을 초청해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공작'을 함께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 '애큐온 컬처 데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홈경기 관람에 이은 두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날 초청된 발달장애인은 20~40대 성인들로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이다. 이들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5명과 서로 짝을 이뤄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공작'은 은 애큐온캐피탈이 투자자로 참여한 영화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애큐온캐피탈 김경중 IB본부장은 "저희가 투자한 영화를 같이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기업 활동의 사회적 영향력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는 "소외계층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애큐온의 목표"라며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