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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은행 저축성수신 3bp 상승한 1.87%..대출금리는 3bp 하락한 3.65%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7-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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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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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난 6월 은행들의 수신금리는 오르고 대출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87%로 전월대비 3bp 상승하고 대출금리는 연 3.65%로 전월대비 3bp 하락했다.

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전월대비 2bp 상승하고 시장형금융상품은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 모두 전월대비 3bp씩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는 1.78%p로 전월대비 6bp 축소됐다.

6월말 현재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29%로 전월수준 유지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3.64%로 1b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이는 2.35%p로 전월대비 1bp 확대됐다.

6월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신규취급기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모두 상승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한은은 "순수저축성예금은 정기예금 유치 노력 등의 영향으로 2bp 상승하고, 시장형금융상품은 전월수준을 유지해 저축성수신평균금리가 전월대비 3bp 상승했다"면서 "대기업 대출금리는 1bp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취급 등의 영향으로 3bp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주 지표금리 하락 등으로 주택담보대출(-3bp), 집단대출(-9bp)을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은행금융기관 중 상호저축은행 대출금리 하락(-49bp)은 중금리대출 취급 확대 등으로 가계대출금리(-51bp)가 하락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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