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성장지원펀드는 추경예산 700억원과 산은자금 700억원으로 민간자금 2100억원을 매칭하여 창업 초기 이후 성장 단계의 중소(벤처)·중견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차 출자사업 대비 선정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서류심사에서 리그별로는 Growth-Cap 4개사, 벤처리그 2개사가 통과했다.
산업은행은 향후 구술심사 등을 거쳐 내달 6~7일 중으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8월 중으로 선정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연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