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이미지 확대보기참가를 원한다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에서 대회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 후, 오늘부터 9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통합오픈부는 8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가 45년 넘게 이어 온 테니스 후원 활동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고자 2013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매년 1,600여 명의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여왔다. 본 대회는 한국 BNP파리바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가 주관한다.
올해도 대회 첫 날 통합오픈부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나리부, 국화부, 통합신인부, 베테랑부, 지도자부, 혼합복식부 등 총 7개 부서가 경쟁하며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최강팀을 가릴 예정이다.
본 경기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도 9월 8일과 9일 진행된다. 또한 차세대 테니스 인재 지원을 위한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걸로 알고 있다”며, “올해도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페어플레이 정신 아래 그 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회 현장을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973년을 시작으로 45년 넘게 테니스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BNP파리바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Roland Garros)’ 공식 후원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형태의 테니스 대회를 후원 중이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에 달하는 테니스 연맹과의 파트너십 아래 2000개 테니스 클럽, 550개 대규모 및 소규모 테니스 경기를 후원 중이다. BNP파리바의 테니스 후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니스 관련 공식 뉴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