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매일유업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서울특별시청과 인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예비아빠 250명을 초청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퀴즈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등이 문제로 출제된다.
우승자인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매일두포인트(MaeilDo)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등의 다양한 출산용품도 제공한다.
행사 신청은 매일아이닷컴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의 ‘맘맘맘서울’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