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 후속조치로 청년 일자리 추경예산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100% 정부보조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예비)창업자 및 6개월 이내 초기청년창업자이며, 지원 분야는 기술창업 전 분야다.
기보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활동에 소요되는 시제품제작비, 지적재산권 취득비, 마케팅 활동비 등을 사용제한 및 상환부담 없이 최대 1억원까지 오픈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보는 선정된 (예비)창업자 전원을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청년 창업 우대보증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성공창업을 위한 후속 지원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들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