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선위, 4일 삼바 대심제 심의…추가 조치안도 논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7-03 19:44

7월중순 결론 예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결과 조치안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증선위의 회의 운영원칙에 대해 발언을 하고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8.06.07)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결과 조치안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증선위의 회의 운영원칙에 대해 발언을 하고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8.06.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여부를 심의하고 있는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네 번째 심의에 돌입한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안건에 대한 심의를 이어간다.

오전 일반 안건 이후 오후에 열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안건 심의는 기존 감리조치안에 대해 금융감독원, 사측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참여해 진술하는 대심제로 진행된다.

추가 조치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20일 3차 회의 후 금감원에 원 감리조치안에 대한 일부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

증선위는 금감원 수정 안건과 원 조치안을 병합해서 심의할 계획이다.

원 조치안에 대한 감리위 심의 때 2014년 이전 기간 회계처리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던 점을 감안해 새 조치안에 대한 감리위원회 심의는 생략한다.

증선위는 필요할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해서 7월 중순까지 이번 안건 심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