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8%(650원) 하락한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0.79% 하락한 5만200원에 장을 출발해 1.38%까지 하락폭을 넓혔다가 5만원대와 4만원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고 있다.
거래량은 274만주로 전날보다 20% 적다. 매도상위 창구는 한국투자증권, UBS, CS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이다. 매수상위 창구는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 제이피모간,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다.
외국인은 50만8000주를 순매도한 상태다. 외국인은 전날도 삼성전자를 81만주 순매도했다.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기관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