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FnKorea50은 업종별 대표 종목 중심의 동일가중 ETF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과 달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업종별 대표 50종목을 동일가중 편입, 운용한다.
구성종목은 3월 말 기준 23개의 산업군으로 분류됐다. 제약∙바이오, 소재, 운송, 증권, 에너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에서 각 3개 종목이 편입됐다. 편입비중은 셀트리온(3.01%)이 포함된 제약∙바이오(7.5%) 산업군이 가장 높다. 이어 소재(6.3%), 운송(6.2%) 등 순이다.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며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다. 이는 상장일 전날 최종 확정된다.
KODEX FnKorea50 상장 이후 국내 ETF 종목 수는 총 371개가 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