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6%(600원) 하락한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0.39%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 속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외국인은 2만주(10억원)를, 기관은 12만7000주(65억원)를 순매도한 상태다. 총 거래량은 333만주로 전날보다 20% 적다.
매도 상위 창구는 메릴린치증권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다. 매수 상위 창구로는 메리츠종금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C.L.S.A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