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7년 7월 30일 안산 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에서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외국인 손님 고향방문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07년 출시된 KEB하나은행의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지난해로 출시 10년을 맞이했다.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전용 예·적금까지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이지원 팩(easy-one pack) 정기예금'은 외국인 고객 전용 예금 상품으로 1년기준 최대 연 1.3%의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다. 해외송금 시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외국인 고객 전용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이지원 팩(easy-one pack) 적금'도 있다. 1년제 상품으로 매달 10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이 적금의 최대금리는 우대금리(연 0.3%) 포함해 연 1.6%(세전)이다. 적금 해지 후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외화송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KEB하나은행 측은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는 출시 이후 편리성과 신속성을 인정받아 특히 외국인 근로자 손님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라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