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고객 관점에서 정량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 이래 매년 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ING생명은 서비스 전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어감, 말 속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 총 8개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고 요청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현주 고객지원SMG 상무는 “ING생명은 콜센터 상담내용을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고객서비스를 개발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챗봇 등 다양한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해 콜센터 이용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험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고객 컨설턴트’제도를 운영하고 지문인증으로 간편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센터’를 리뉴얼 론칭하는 등 고객중심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