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직원들과 '보맵'개발업체인 레드벨벳벤처스 직원들이 흥국생명의 디지털 보험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흥국생명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서비스는 작년 12월 보맵과 체결한 보험 서비스 선진화 분야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여 시행한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흥국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맵을 통해 편리하고 간략한 과정으로 보험계약대출 및 보험금 청구를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보험사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보맵으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험계약대출’ 메뉴는 보맵에 제휴된 보험사 중 흥국생명이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흥국생명은 다가오는 디지털 금융시대를 대비해 선진화 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보맵은 흥국생명 고객들에게 보맵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넓혀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맵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커피교환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뤄진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보험계약대출 등 비교적 신청 절차가 번거롭고 복잡했던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맵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맵은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보험의 종류와 혜택, 납입금액 등의 보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현재 가입자가 60만 명을 넘을 만큼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