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광고보고 기사보기)은 지난 28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안마을은 KB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로, KB손보는 이곳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KB손해보험 봉사단 일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모종 심기,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담벼락 페인트칠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마을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올해 역시 정안마을을 찾은 KB스타드림봉사단 및 가족 50여 명은 마을의 주작물인 땅콩과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도왔다.
농촌봉사활동이 끝난 오후에는 정안마을에서 준비한 떡메치기 체험도 이어졌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인절미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농가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확된 땅콩과 고구마 구입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 날 활동에 함께 참여한 정안마을 정영길 위원장은 “6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히 방문하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와주는 KB손해보험 직원들이 이제는 반가운 가족처럼 느껴진다” 며, “업무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반납하고 마을을 찾아준 KB손해보험 직원 및 가족분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1만5천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전국 18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 등 풍성한 나눔 행사가 5월 한 달 간 계속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