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무)투자의정석 변액보험' /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의 변액보험 상품인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 15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하여 우수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위원회는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회사별로 1개씩 평가 대상 보험상품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위원의 평가와 일반인 평가를 합산하여 최종점수를 산정하고 등급을 결정했다.
하나생명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을 포함한 3개사의 보험상품이 우수등급으로 평가 되었고, 12개사의 보험상품이 양호등급, 6개사가 보통등급 그리고 1개사가 미흡등급으로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22개 생명보험회사의 최종점수는 72.3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취득했다. 하나생명은 지난 2017년에 실시한 14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도 ‘(무)행복knowhow연금저축보험’이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상품개발부 김근영 부장은 “손님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약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 평가결과를 꼼꼼히 살피고 관련부서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손님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약관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은 사업비 축소를 통해 펀드투입률을 높이고, ETF를 활용해 기본비용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또한 전문가 일임형 서비스를 통해 펀드 운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애 손님이 원하는 펀드를 100%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성향에 따라 적극적인 수익률 추구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적립형 10만원, 거치형 5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기본 보험료의 500%(거치형은 5%)와 계약자적립금이 지급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