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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에 박영석 서강대 교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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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신임 공자위 민간위원장(서강대 교수) / 사진= 금융위원회

박영석 신임 공자위 민간위원장(서강대 교수)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새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사진)으로 박영석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6일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4조에 따라 은행연합회장 추천을 받은 박영석 교수를 공자위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그리고 공자위는 이날 오후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고 박경서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민간위원장에 박영석 교수를 호선으로 선출했다.

박영석 위원장은 최종구 위원장과 함께 공자위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박영석 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한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1998년부터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로 일해 왔으며, 금융위 공자위 민간위원(2011년), 금융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2013년)을 거쳐, 한국증권학회 회장(2016년), 한국금융학회 회장(2017년)을 역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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